복돼지 행운 재물부,기전부 두개를 주문하고서...
djaak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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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12:23
안녕하세요. 부적은 일주일 전(2017.3.26)에 신청하고 집에 배송 받은것은 목요일(3.30) 입니다. 받고서 기대도 되고 떨리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몸 가까운데 지니고 다니며 기를 받아야 좋다고 해서 천으로 부적 주머니를 만들어 아예 몸에 차고 다니며 잘 때도 옆에 두고 잤습니다
그리고 저의 남편은 평소에 제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은 아닙니다. 말 하고서 대답을 들을려면 몇번을 되물어야 겨우 고개 정도 끄덕여 주는 남편입죠.그것 때문에 마찰도 생기고 남편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곤 했었죠. 최근 명퇴를 하고 집에 있으면서 자격증 딸 생각이나 뭐 배우러 다니거나 할 생각을 하지 않아 저는 속으로 조바심이 조금씩 생기기도 했습니다.그런데 금요일 (3.31) 오전에 무심코 학원 전단지를 보다가 마침 우리남편과 비슷한 전공이고 적성에도 맞을거 같은 기술 자격증을 따게 하는 국비교육프로그램을 보고 우리남편도 배웠으면 해서 이런것이 있다하고 넌저시 말을 꺼내어 보았습니다. 제 말을 듣고 처음엔 부정적으로 받아 들이다가 차츰 수긍하더니 점심먹고 바로 상담받으러 가보자 해서 센터에 가서 신청서 써내고 교육받고 면접비슷한것도 보고해서 몇시간 만에 일사천리로 마감 직전에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하~이 모든것이 부적이 오고 난 다음이니까 부적의 기운을 받은것이겠죠.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남편에게 맞는 부적을 신청하여 남편도 부적의 기운을 받아서 잘 살게 하고 싶었어요. 만약에 좀 더 일찍 알아서 작년에 부적을 해 주었더라면 남편은 회사에서 잘리지 않고 잘 다녔을까 그런 생각도 잠시 나더라구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참 다행이다 나는 복이 많다 앞으로 잘 살것이다 이렇게 되내이며 열심히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