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스님 부적에 대하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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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9 12:59
우연히 알게된 무진스님 부적연구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지...하는 마음으로 여러 부적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저는 삶이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 심정이었을 때
무당을 찾아갔었고 계속 권유하는 굿을 순진하게 빚까지 내어 했었습니다.
굿을 한 후엔 신기하게도 효험이 있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상황은 다시 그대로 돌아가고 오히려 마음은 더 불안정해지고 어지러워져서 또 다시 굿에, 굿에, 굿을....빚이 엄청나게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빚더미에 앉아있고 상황은 해결된 게 없었습니다.
다행히 무당이랑 인연을 끊고 정신을 차렸지만 불안정하고 어지러운 마음이 진정되질 않은 상태로 지내던 중 무진스님 부적연구소를 만났습니다.
몇 가지 부적을 받고 얼마 후부터
무당이 굿에, 기도에, 부적을 해줬을 때와 비슷한 효험을 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 놀라웠던 건 그렇게 불안정하고 어지럽고 힘들었던 마음이 어느새 편안해지고 안정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무진스님의 부적들이 저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 부정적인 생각들은 없어지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현실의 문제들을 마주할 차분한 용기가 생겼습니다.
현실이 힘들어 죽고 싶단 생각이 들었던 그 때.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무당을 찾아가지 않고 무진스님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제 인생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한 난관이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분명 무진스님의 부적은 효험이 있습니다.
부적 비용보다 100배는 비싼 굿을 했을 때의 효험과 비교했을 때 못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무당은 마음을 안정시켜주지 않고 오히려 더 어지렵혀서 굿을 계속하도록 유도했었습니다.
반면 무진스님의 부적은 마음의 안정을 찾아줍니다.
저는 그렇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저처럼 마음의 안정을 얻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힘들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