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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성공사례

무슨 답이 나올지...

보리수 6 2099
이상하게 말이지요...저와는 다들 먼 글....경험담 같아요...
이제야 정신 차리고 글을 쓰는데요...
저는 남자 친구랑 헤여진지 3개월이 다되가고...5월에 헤여지고...그대부터 스님이 주문하라는 부적을 다 주문하였고...지금도 지니고 있습니다만...총 9장 주문했네요...3장은 소멸부라 소멸해서 맞는 용도에 사용했고..기도도 열심히 하고...항상 기도 하는 마음과 108배 라는 것도 해보았지요..얼마전에는 병원까지 실려갈 정도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해...탈수 현상까지오게 되었지요.그렇게 기도를 하고 108배를 해도 저와는 먼 이야기 같습니다..
의심을 하면 효염이 사라진다?  의심은 하지않되....지금도 참 신기할 따름이지요...다른 사람들은 얼마되지안아 효염을 보았다는데....
저는 이리도 간절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는데...무엇이 문제일가요?
이것또한 인연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하겠지요?
6 Comments
소망이루기 2014.07.25 15:35  
상대방과 나의 각자의 업보에 따라서도 가피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저또한 재결합을 바라고, 108배를 하다 무릎에 무리가 갈 지경이라
그 마음 이해 갑니다.
파랑새 2014.07.25 17:32  
저도 헤어진지 4개월여 지났고, 부적쓴지는 2달여 지났습니다..연락이 한번이라도 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만약 아니라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happy1 2014.07.26 09:44  
부처님도  그냥 공은 없을거예요!!  반드시  그뜻이 있고...우리가 옷을 입어도 이것저것 있듯이
여러많은 고민들중에  통할때도..아닐때도...하지만 그속에 배움 지혜가 생기고..말씀대로
인연이  아니라면.... 그또한 ...부처님 그속에 말못할  그뜻이 있다면...마음을 한번 편히 내려
보세요!!  ..힘내십시요!! 응원 드려요^^  잘 헤쳐가실것을  응원 드립니다.!!
피아니스트 2014.07.26 16:15  
오래전 저의 경험을 이야기 해보자면.. 헤어진 사람이 돌아오는것만에 효험은 아니더라고요.
그사이 제 마음과 생각이 달라지기도 하고요.. 또 좋은 다른사람과의 만남과 인연이 생기기도 하는.. 그게 효험이더라고요.  내가 원하는거.. 내가 바라는거 꼭 이뤄졌으면 하지만 지금이 아닌 시간이 지나 돌이켜 보시면 분명..'아... 그게 효험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는일이 분명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랄라 2014.08.27 00:57  
아이고 토탁토탁..ㅠㅠ 그냥 놓으세요 저도 한사람을 5년간..첫사랑이였고..제 집착이였고..
놓는 그 순간..이제 싫증이 난 순간..부적을 찢는 그 순간.. 만나자고 연락왔습니다.5년만에.
좋았냐고요? 달라져 버린 그의 태도는 절 한번더 실망시켰고 또 우린 그날 헤어짐..
안보는게 나아요. ㅋ
사랑찾아삼만리 2014.10.01 14:20  
지금은 어찌되셨나요??

저도 5월에 헤어지고.. 한달에 8kg이 빠질정도로 사경을 헤매고 힘든 시간을 보내다.

최근에 이 곳을 알게 되었거든요.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란 슬픔도 있구요ㅠ

어차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제 신의 영역으로 넘겨서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는 방법밖에 남지 않아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할꺼지만..

님에게도 좋은 소식 들렸으면 좋겠네요..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더라도 돌아와만 준다면..

그 기다리는 시간동안 제 잘못을 반성하고 참회하고 고쳐서..

보다 나은 모습으로 웃으면서 맞이하고 싶네요..

상대는 힘들게 변해서 왔는데.. 제가 안변하면..

그것 역시 잘못인 거 같아서..

제 스스로를 끊임없이 갈고 닦아서 다시 온 사람에게 부처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제가 되려구요..

아마 부처님도 제가 변해서 그 사람이 다시 왔을때 같은 문제로 또 헤어지지 않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듯 설레임으로 함께할 수 있는 그 시점에 인연으로 허락하실 꺼라 생각하거든요ㅠ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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