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은 처음 사봅니다만^^
유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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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15:13
부적은 처음 제 돈주고 사보는거라..
정말 두근거리고 기분이 들뜨게 되더군요ㅋ
지금 제가 쥐띠 인지라 삼재거든요..
이번 한해 정말 힘이 들었답니다.
딸아이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수십번도 더 들락날락 했거든요.
그리고 돈은 돈대로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엄청 많았구요..
그러다가 9월달쯤에 둘째 아들이 생기고 나서..
조금씩 풀리는가 봅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돌연 아..부적한번 써볼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여기 무진스님 부적연소를 알았답니다.ㅋ
그래서 혹시나 싶어서 돈이랑 재산이 늘고 들어왔으면 싶어서 부적을 한개
산 그날..
토요일은 정말 한산하기 그지 없거든요.ㅋ
메일로 부적 적는 날은 일요일이고 배송길일은 월요일이라는 글보고 한숨 자고나서
친정엄마가 집에 오셨더군요.
"혜영아~ 오늘 장사 정말 잘됬다!!"
라는 겁니다.ㅋ
얼래?? 라는 생각과 더불어.. 혹시 부적을 산거 때문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ㅋㅋ
부적이 내일 배송되면 모레쯤 올꺼 같은데요.. 지갑에 고히고히 들고 다녀야겠어요^^
무진스님 감사합니다~ 좋은 복을 주신거 같아서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즐거은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