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4월 초파일 봉축안내
관용사
0
2273
2013.04.13 11:48
卍 부처님 오신 날 卍
불. 법. 승 삼보님께 귀의하옵고 !
2557년전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큰깨달음을 얻은 후
중생들을 위하여 평생 진리의 말씀을 설하였습니다.
부처님이 오신날인 초파일에 연등을 다는 것은 남을 위하여 마음의
어둠을 밝히는 것이요 자신을 위하여는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것입니다.
또한 이 등불은
낳으시고 길러준 부모님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는 것이요
아이에게는 무탈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발원하는 것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애정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요
미워하고 원망하는 사람에게는 용서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며
도움받은 고마운 사람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요
일하는 사람에게는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것이요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는 영광스러운 합격을 기원하는 것이요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쾌유하기를 기원하는 것이요
먼저 세상을 떠난 영가에게는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천마산 관용사에서 아래와 같이 2013년 계사년 연등을 접수받고 있으니
부처님 앞에 등을 달아 이 인연공덕으로 무량한 복덕을 쌓기 바랍니다.
천마산 관용사
무진 합장
&&-아 래&&&
초파일연등신청방법
< 알려줘야 할 사항 >
① 신청자의 주소 및 생년월일과 이름
② 관계(가족이나 친구 혹은 애인등이 있을 경우)
③ 생년월일(양력, 음력 표시)
④ 이름
⑤ 등표의 사진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메일 주소
< 접수 방법 >
① 직접 방문 :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19-73번지 관용사
② 메일로 신청 boozk198@naver.com
③ 본 사이트의 [무진스님 상담 게시판]에 글을 올림 ; 바로가기(클릭)
④ 전화 : 051-254-4204 (평일 09:00~16:00)
< 카드 결재로 접수하려고 하는 경우 > 바로가기 클릭
※ 입금 계좌번호
국민은행 105601-04-048526 관용사 (누구나 성의껏 금액 제한없음)
(맨아래 사진과 같이 등표의 사진을 찍어 메일로 보내드림)
※ 초파일날 연등과 관계없이 이곳 관용사를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무료 점심공양을 제공함
&&&&&&
< 연등의 유래 >
유부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등불 유래를 살펴보면 부처님 당시 아사세 왕이 기원정사에서
유부경전에 기록되어 있는 등불 유래를 살펴보면 부처님 당시 아사세 왕이 기원정사에서
부처님께 법문을 청해 들을때 동참한 모든 불제자들이 기름등불을 켜서 법회자리를
밝힌데서 유래된다.
이때 난타라는 한 가난한 여인이 많은 사람들이 기름등불공양을 올려 공독 쌓는 것을 보고,
스스로도 복을쌓고 싶었으나 가진것이 아무 것도 없어 복인연을 맺을수가 없음을 안타까이
< 등불 밝히는 이유 >
화엄경에 믿음을 심지삼고, 자비를 기름으로 삼으며 생각을 그릇으로 하고 공독을 빛으로
하여 삼독(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을 없앤다고 말씀하셨고
대열반경에는 중생은 번뇌의 어두움 때문에 지혜를 잃는데 비해, 여래는 방편으로 지혜의
등을 켜니 모든 중생을 열반에 들게한다.고 하였다.
그것은 모든 중생의 번뇌와 삼독으로 인해 불성보배를 보지 못하고 있음을 표명한 것이며
부처님께서는 곧 법신, 보신, 화신의 삼신 모습으로 이 세상에 나투시어
중생들이 지혜로서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인도하여 주신 것이다.
< 등불을 밝히는 마음가짐 >
1. 부처님께서 오신 성탄절을 진심으로 봉축하며 불은에 감사 드립니다.
2. 부처님의 진리의 빛에 귀의하고 정진하겠습니다.
3. 부처님의 밝은 해탈세계에 이르고자 중생의 어두운 무명번뇌를 맑히게 습니다.
4. 중생의 삼독심( 탐심, 진심, 치심)을 녹여 부처님 지혜 광명을 얻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6. 자아를 깨치는 광명을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7.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고마움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8.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정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9. 미운사람에게는 용서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10.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쾌유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11. 현세의 인연이 다하여 저세상으로 가신 모든 영가에게 극락왕생의 등불을 밝히겠습니다.
12.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봉축하며 바르고 큰 서원이 담긴 등불을 밝히니
부처님 큰 가피를 내리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