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심부,호리살소멸부 효험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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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성공사례

귀래심부,호리살소멸부 효험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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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경 남친과 헤어지고 무진스님을 알게되어 이곳에서 귀래심부와 호리살소멸부로 효험을 보았어요. 예전에 만나던 사람은 제가 좀 무시하는 경향도 있었고 말도 별로 없고 저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1년 6개월 정도 만났습니다. 제가 헤어지자는 말도 좀 하구 그랬어요.

 

그러다 정말 헤어졌는데 항상 그 오빠는 핑계만 뎄습니다. 여자가 있는것도 아니었고 이것저것 힘들다는 이유였지요 회사도 힘들고 자기자신도 힘들고 저에게 그래도 잘했던 사람이었지요. 헤어지고 난뒤 전 너무 힘들어서 부적을 쓰게 되었답니다.

 

감정 기복이 심해서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반복이 되었지요. 마음도 여리고.. 고집은 세고..^^;

작년 5월에 헤어진뒤 6월초에 부적을 신청했습니다. 친구들이 제가 힘들어하는걸보고 소개팅도 시켜주고 그랬지요.

 

그러다 제 마음이 편해지는거예요. 6월달에 어쩌다 친한친구가 같은 회사 사람을 소개해주었어요.

저랑 동갑이었죠. 물론 맘에는 안들었답니다. 마음이 아직 그랬기 때문에.. 하지만 소개팅 한 그 사람은 저에게 많은 노력을 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7월말에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는데 놀러갔던 곳엔 산이 하나있었는데 그쪽 사장님이 폐가에 한번 가보라고 떠밀려 갔어요. 그러다 그 위에서 고백을 받아 맘이 있진 않았지만 사귀게 되었어요.

 

그렇게 그사람과 만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오빠가 있었지요. 그러다 한달뒤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왠지 제맘이 예전 남친에게 딱! 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결혼할 나이도 되고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데 그렇게 점점시간이 흐르면서 예전 남자친구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거예요. 만나자고 보고싶다며 저희 집에도 찾아오고,, 그렇지만 왠지

만나기가 싫더라구요. 부적이 자기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그런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렇게 밤이고 아침이고 새벽이고 전화오고 집에 찾아와도 마음약한 제가 꿈쩍을 안하더라구요.

 

현재 만나고있는 남친과도 한참은 잘지냈지요 싸우지도 않고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도 1년넘었는데

요즘 많이 싸운답니다. 제 잘못도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저에게 다정했던사람이 달라지니 좀 무섭더라구요. 더군다나 제 친한친구에게 호감도 보였었고 얼마전엔 술자리에서 저에게 제 친구 이름을 부르더군요..

자기 마음이 예전같지는 않다고.. 평생을 함께 살꺼지만 나떄문에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자존심과 고집을 너무 세워서 실수도 하고 그만하자는 말도 많이 하고 그랬다네요.. 것두 술먹고. ;; 그런 주사는 없는줄 알았는데 저도 나름데로 쌓인게 있었던겨죠,

 

그러는 와중에 전에 만나던 오빠에게 꾸준히 연락이 옵니다. 물론 전 받지를 않구요, 수신거부도 하고 그 오빠는 후회된다며 보고싶다네요. 하지만 이미 제 마음이 정리된터라.. 마음이 작년 겨울에 정리가 되어 부적을 태워버렸어요. 그래도 연락은 계속 오더라구요.

 

지금은 현재 만나고있는 남친때문에 좀 힘들답니다. 상처도 받았구요. 마음도 너무 아파서..

부적에 매번 기대는건 않좋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다시 돌리고 싶어 오늘 귀래심부와 심흡입부.. 그리고 제첩부를 신청했어요.

 

제친구는 제 남친에게 관심은 없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이니.. 제친구에게 먼저 연락하고 그러더라구요 저에게 없는 한가지 부분이 그친구에게 있다면서 호감이 갔었다고요 이것도 크게 싸울때 저에게 얘기한거예요. 그래도 그건 아니잖아요. 저에겐 모든게 다 있는데 다만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만 없다고.. 그게 눈치가 없다네요 나름 고쳐야 할부분이긴하지만 그런모습까지 사랑해줄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저에게 얘기했던 사람은 없었으니까요.

지금 헤어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년에 결혼을 하려고 하고있기때문에 현재는 이사람이 없으면 안될것같네요. 상견례만 안했지 양가 집안도 많이 갔었거든요.

 

효험본 이야기를 하다 제 이야기를 하게되었네요. 어디가서 말할곳이 없더라구요 ^^;

그래서 결과적으론 전 작년에 귀래심부와 호리살소멸부의 효험을 지금까지도 보고있다는거죠.

1년이 지나고 부적을 태웠는데도요

 

부적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지내다 보면 정말 이루어지는것 같아요.

 

오늘 부적신청했는데 30분만에 길일이 나왔어요. 이제 이번주에 부적을 받고 열심히 또 기도해야죠.

다시 예전처럼 현재의 제 남자친구가 저에게 더 잘해주고 사랑해 주길 바랄뿐이랍니다.

 

저도 저만의 생각은 좀 버리려구요 생각도 워낙많아서.. 그것도 줄이고 부적을 믿고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럴려구요.

이번에 신청한 귀래심부와 심흡입부 그리고 제첩부.. 효험을 보게되면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반드시 효험은 봅니다. 전 그렇게 믿어요.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기도 했구요.

 

모두들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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