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력쟁이예요..

벌써, 부적과함께 그사람을 기다린지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첨에썻던 부적은 귀래심부였는데 길일날 바로 연락이 왔구요..

그다음부적은 일편단심부였어요..  그리고 열애부까지..

저랑사귀는동안 화류계 여자를 만났단걸 알고 바로 제가 정리해버렸습니다..

그렇치만.. 정말 사랑했기에 쉽게 놓아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부적을썻는데.. 정말신기하게도 아직까지도 저를잊지못하고 힘들어하고있네요..

100일 축원기도도 하고있어요.. 저는 정말 헤어지면, 바로 냉정해져버리는 성격인데

이사람은 정말 미쳤지~ 하면서도 안놓아지더라구요...... 암튼.... 그동안

간간히 연락오고 한번씩 보기도했어요.. 물론 그사람옆에는 그여자가 있어요

그치만, 계속 저를 못잊고 연락오고 했었어요.. 2주전에 마지막으로 보고..

정말 제가 이건 아닌거 같고.. 먼가 제 진심어린마음을 갖고 노는것만 같아

이젠 진짜 마음비우고 다른사람 만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새벽에 컬러메일이 왔네요.. 진심이담긴 문자였어요..

저한테 지은죄 어떻게 갚아야 할지모르겠다며~ 정말미안하다며~

너무답답하고 힘들다는 내용....

확실히 저를 잡은건 아니지만.. 저한테 지은죄가 많아 먼저 손을 내밀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냥 옛정때문에 저를 갖고만 논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란걸 알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정말 잘못을 뉘우치고 있네요..

무진스님의 부적 덕분인거 같아요.. 무진스님 감사합니다..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기도하며 다시만나서 이쁜사랑 하게되는날

다시 글올릴께요~ 모두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모두 행복하시고 희망놓치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