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꼭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이 사이트를 알게된지 벌써 5년이 되었고, 아이디를 새로이 하여 방문한지 2년째네요.

그동안 주로 애적관련한 부적을 사용했으나 믿음과 인내가 부족해서 중간에 부적을 태운일도

빈번했었답니다.

그러니, 좋은 결과를 볼수가 없었지요.

그런데,한가지 분명한것은 부적을 받은후에 긍정적인 징후가 분명히 있곤 했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우선은 <대초관직부>를 사용한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업무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갖고 있었고, 큰 사고없이 직장생활을 하던 제게 갑작스런 실직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아직 젊고, 직장에 누를 끼친일도 없는 저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상황때문에 마음에 크게 상처까지 입게되었답니다.

생각하다 <대초관직부>를 신청했습니다.

부적을 받고 이틀이 지났을까요?

아빠의 취업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소위 S대출신이시긴 하지만, 이미 공직에서 물러나신 상태고,1년도 넘게 일하지 않으신데다가 요즘처럼 젊은층의 취업도 어려운 상황에 취업이시라니,,,,기쁨에 앞서 충격으로 다가오더군요.

본인이 만족하시는 곳에 하셨는데 제가 적었던 바램의 내용들이 포함된 곳이었어요.

혹시 해서, 스님께 여쭤보니 가까운 가족에게 기가 전달될수 있다고 하셨어요.

(독립해서 지내왔는데, 실직이후 본가로 들어왔고, 아빠가 독서하느라 오래 시간을 보내셨던 방에

제가 새로이 자리를 잡고 있었거든요.아마 그래서 이런일이 생긴것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효험을 본 부적이라 태웠구요.

태우면서 맘속으로 빌었습니다.

이제는 제게 기회가 오기를.......

다시 <대초관직부>를 주문하기가 망설여져서 <재수대길부>를 신청했어요.

제가 직장을 꾸준히 알아보고,노력하며, 기도까지 곁들인다면 분명히 운이 열릴거라 믿으며.....

밤에 자기전 어떤날은 울면서, 어떤날은 죽고싶다는 맘을 안고 주문을 외웠습니다. 

될거다, 꼭 될거다.....반드시 될거다....외치면서요.

길일을 받은날 효험을 보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기때문에 기다려야 한다고

스스로 격려했지요.

그리고, <재수대길부> 를 주문한지 한달만에 능력을 키울수 있는 곳에 인정받아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사소하고 세세한 일들이 있었고 또 일어나줄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꾸준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맘을 가지면 분명 좋은 소식이 올거예요.

저도 한때는, 왜이리 소식이 더딘건지, 뭔가 잘못된건 아닐까 늘 초조해 했었는데 그럼 맘의 병만

깊어지는듯 해요.

고장난 시계의 건전지는 교체 직후 작동하지만, 물을 끓이려면 주전자를 올려둔지 한참 시간이 흘러야 하쟎아요.

길일을 받는즉시 효험을 보는분도 있겠지만, 오랜시간 기다린후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을거란 생각

입니다.

오늘은 두가지 부적의 효과에 대해 말씀드렸지만 , 다음엔 제가 지닌 또다른 부적의 효과로

제게 일어난 기적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스님의 부적으로 시집도 가는게 아닐까 ? 요즘은 그런 꿈도 꿔봅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