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경험자분들께 조언구해요...
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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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
2008.09.22 10:17
부적과 축원기도한지. 두달정도가 다되어가네요..
중간중간 좋아하는사람과 한번씩 가까워질만한 게기도 있었고,나름 108기도랑 절에도
가면서 맘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소원햇습니가.
하지만 밑에 어떤분이 리플 다신것처럼 날이가면 갈수록 그사람에 대한 집착과 조급함이
저를 너무나 괴롭히고 힘들게 햇어요...그러다 최근엔 좋지않을이로 점점 더 멀어질것같은
위기가 왔습니다. 연락도 잘 되지않구...
정말 너무 힘들고 어찌보면 내가 지금 뭐하고 잇는건가 하는 자책감에 빠져 하루하루를
정말 죽을만큼 너무힘들고 아프게 몇달을 보내온거 같아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고 먹을수도 없고 제가 제자신을 괴롭히는 이맘음이 도대체 뭘꺼요..
헤어져도 좋다 하지만 그사람도 나를 정말 좋아했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헤어져도 좋다는...
그런심정여러분 이해하실런지요....
항상 경험하신 분들 글을 보고 용기도 얻고 힘을 내곤했는데...이제 너무지쳣다고나 할까ㅏ
이런게 그사람과의 인연이 아닌걸꺼요?.....
제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여러분 조언을 구합니다..정말 힘들어요..
그사람과 잘 될수 없는거겠죠....아니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어떤시도를 해봐야 하는걸꺼요...
마음을 비워야 한다고들 하시는데...정말로 정말로..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비워지는지....집착을 버릴수 잇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서글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