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래심부-오늘 그 친구와 4번째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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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6
2012.04.06 23:00
오늘 하루도 모두들 편안하셨는지요? 저는 뭐 그럭저럭... ^^
저는 최근 한달간 친구랑 같이 살았습니다. (친구가 제가 사는 지역에 일자리를 얻어서... )
친구랑 같이 살면서 본의 아니게 친구가 남자친구랑 연락 주고 받는 것을 한달간 보게 되니까...
제가 애타게 기다리는 그 친구가 참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보고싶고... 울적하기도 하고... ^^;
어제가 음력으로 보름이었지요... 달의 기운을 빌어서...
속으로 이번에 전화해서 받지 않으면 그냥 손에서 내려놓자고 마음 먹고...
마지막으로 문자를 주고 받은 이후로... 한달만에...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역시나 전화는 받지 않더군요... 이제 그만두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그 친구에게 문자가 왔네요...
<<꿈나라에 있을 시간에 전화했었네?>>
그만 기다리기로 마음먹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또 욕심이 생기더군요...
참... 사람의 욕심이란... ㅠㅠ
아직 더 기다려 봐야겠지요? ^^;;;;;
스님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무진스님의 귀래심부+a 의 부적을 지니고 있답니다. ^o^
모두들 힘내시고 꼭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