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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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6
2009.06.25 16:40
4개월전 남친이 저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친구는 저를 만나면서 다른 여자를 계속 만나는 중이였습니다.
그때 그 사실을 알게 된 순간...정말..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줄알았습니다.
처음에 3개월전 귀래심부를 신청해서 소지하였습니다.
주위에서 그사람 소식만 간간히 접할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매일 같이 기도하며 잠잘때도 부적 손에 꼭 지고 자곤했습니다.
그리고 1주일전 사이버 호리살 소멸부를 신청해서 소지 하게 되었습니다.
4개월 동안 꿈적도 안하고 연락도 안 받고 피하곤 하던 사람이
저에게 문자로 자신이 지은죄 용서 받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으로 먼저 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은 제가 어떻게 답변을 보내야 할지 고민 하고 있습니다.
다시 인연의 끈 맺어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