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에 대한 믿음
무진스님의 부적을 첨 접한게 4월경이였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전제로 만났지만 중간에 연애가 평탄치 않았고 처음에 결혼을
하자고 하던 사람이 맘이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너무 힘들어..스님께 애정관련 부적을
여러개썼고 축원기도도 드리고 있습니다.
부끄럽지만..전 애정관련 부적을 좀 많이 썼답니다.;;
그 덕분에 헤어지고 나서도 연락은 계속 왔고 헤어지기 전처럼 만나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또 싸우고 헤어지고 나면 스님의 부적이 생각나서 또 다른 부적을 쓰게되고
정말 그러면 다신 연락안할 것처럼 하던 그 사람한테 연락이 다시 오곤 했거든요..
근데 그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지치고 힘들어서 아..인연이 아닌가보다 생각되어 맘을 접었다가도
또 보고 싶고 다시 시작하고 싶고..(쉽게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한번씩 만나는 상태입니다.
사실 남자하나로 인해 제 생활이 제대로 안되는것도 짜증나고
그냥 훌훌털어버리고 다른 사람 만나야지 하는 생각도 있지만..
그 사람 아니면 안된다기보다..그 사람이기때문에 그 사람과
좋은 결실을 맺고 싶은 맘은 헤어진 남친을 기다리시는 분들은 다 이해하실겁니다.
전 힘들때 무진스님의 부적이 용기가 되고 의지가 되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부적을 좀 많이 썼나봅니다..ㅎㅎ
전 다시 느슨해진 맘을 다잡고 열심히 기도해서 제 소원을 이루려고 합니다.
그 사람과 좋은 결실을 맺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거든요 정말로,,
맘이 안접어진다면 차라리 더 열심히 기도해서 제 소원을 이루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적의 힘을 믿고 열심히 기도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어떤 소원이던지 꼭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농땡이도 그 효험을 봤는걸요...
대신 전 부적에 대한 믿음만은 항상 저버리지 않았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