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승이
2
1407
2009.08.26 13:21
안녕하세요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동생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매일 고통속에서 지냈습니다.
정말 밝고 건강했던 동생이 어느날부터 힘겨운 우울증과 싸우며 자살시도와 매일 술을 먹으며 지냈습니다. 술을 먹고나면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 있는 동생을 보면서 우리 가족은 너무나 힘겨운
싸움을 시작 했지요. 너무 두려웠습니다. 술을 먹으면 아무말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무언가의 고통속에서 울고 소리지르고 정말 알수없는 행동들과 자살시도까지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우리 가족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가족이 하나둘 지쳐갔지만 동생을 포기 할수는 없었습니다.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에서 부적을 주문했습니다.
어제 동생이 부적을 받았습니다. 정말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동생이 변하고 있습니다.
더지켜봐야 하지만 이렇게 변할수 있다니 우리 가족에게 희망이 생겼습니다.
이제 우리가족모두 웃으며 지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스님의 도움을 받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