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스님 부적연구소의 모든 컨텐츠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절벽 아래 석조물 사이로 장미꽃이 활짝 피어있다.
어떻게 전생을 보나?
1.전생을 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많은 수행으로 신통력을 얻어 본인이나 타인의 전생을 보는 방법이 있지만 이것은 보통 사람으로써는 하기 어렵고 그런 신통력을 얻은 사람을 만나기도 어렵다. 그렇지만 최면으로 전생퇴행기법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남의 전생을 봐 줄 수 있는데 여기서는 이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2.전생을 보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평소 사람이 깨어있을 때 의식은 살아있고 무의식은 물 속의 빙산과 같이 가라앉아 있다. 전생은 이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있는 기억을 떠올리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무의식 상태가 되어야 하고 무의식 상태가 되면 신체가 이완되고 잠들기 직전의 비몽사몽과 같은 상태가 되는데 최면을 통하여 이 상태의 접근이 가능하다. 이렇게 최면으로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있는 전생의 기억을 순간적으로 떠올리는데 이것을 전생퇴행기법이라 한다.3.어떤 방법으로 전생을 보는가?
우리의 기억은 오래될수록 희미해지지만 몇 십 년 전의 일도 며칠 전의 일같이 생생하게 기억해 내는 반면, 무미건조한 어제의 일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전생에 있었던 일은 태어날 때 다 잊어버리고 태어나지만 기억 속에는 모두 저장되어 있다. 전생에 특별한 일없이 평범하게 농사나 짓고 살았다면 그 생은 기억해 내지 못하지만 만약 살인이나 억울한 일 등 한이 맺힌 일은 기억해 낸다. 이 방법은 유도자가 최면을 걸어 전생을 보는 것으로, 잠이 들락 말락 하다가 순간적으로 잠에 빠지는 것처럼 유도자가 최면을 걸어 전생의 기억에 근접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전생에 들어가게 한다. 잠자는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잠이 들면 본인은 잠이 들었다는 사실을 모르지만 이것은 그렇지 않다. 이것은 잠이 들어 꿈을 꾸고 있는 것과 같은 모양이지만 의식은 살아있어 꿈속에서와 같은 장면을 보고 있어도 본인의 정신은 깨어있을 때와 같이 말짱하여 옆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말 할 수 있으며 본인의 의도대로 움직일 수 있다. 최면에 들어가기 전 눈을 감고 모든 잡념을 버리고 마음을 안정시킨 후 최면 유도자의 말에 따라 마음으로 상상하고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잠이 들어 꿈을 꾸는 것 같이 꿈속의 장면같이 아니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순간적으로 머릿속에 떠오르는데 이것이 전생이다. 그러므로 깨어나서도 이것을 꿈으로 착각하고 꿈을 꾸었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꿈과 전생이 다른 것은 의식이 살아있는 점이다. 만약 꿈이라면 본인이 꿈을 꾸면서 꿈속 내용을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최면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꿈속의 생생한 장면이 떠오르지 않고 처음에는 희미하게 떠오를 수 있으며, 한 장의 커다란 칼라사진처럼 떠오르는 사람도 있다.4.어떤 과정으로 전생을 보는가?
준비 - 이완 - 최면유도 - 전생기억유도 - 전생기억회상 - 종결로 시간은 준비하는데 10분, 몸을 이완시키는데 10분, 최면을 거는데 10~20분,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도록 유도하는데 20~30분, 전생의 기억을 회상하는데 30~1시간, 최면에서 깨어나는데10분으로 총 2~3시간 정도 걸린다. 준비과정은 전생을 보기 위하여 마음과 앉는 자세, 최면 중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이완은 몸과 마음이 잠잘 때와 같은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긴장을 풀고 마음의 안정을 갖도록 환기시키고, 최면유도는 의식을 약화시켜 무의식상태에 빠지게 한다. 전생기억유도는 무의식 상태가 되어 잠재의식에 내재되어 있는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전생기억회상은 전생의 기억이 떠오르면 전생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종결은 선기(善氣)를 넣어 깨어나게 한다.
＜무진스님 부적연구소의 자료는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